3학년이야기 2편 준비됨
단양군 이야기를 찾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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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이야기 (2편)

사람들에게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바보 온달에서 용맹한 장군으로
고구려에 가난한 온달이라는 사내가 살았어요. 늘 밥을 구걸하러 다녀 사람들은 그를 바보 온달이라 불렀어요. 평강왕은 어린 딸이 울 때마다 커서 바보 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고 놀렸어요. 공주는 자라서 정말로 궁을 나와 온달을 찾아갔고, 온달과 함께 살며 정성껏 그를 도왔어요. 공주의 도움으로 무예를 익힌 온달은 뛰어난 장수가 되어 왕에게 인정받았어요. 훗날 온달은 신라군과 싸우다 전사했는데, 그가 쌓았다는 산성은 지금도 온달산성이라 불리며 남아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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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효심 깊은 농부가 얻은 아홉만 냥의 금, 구만동
단양의 한 마을에 가난하지만 부모님께 늘 효도하는 농부가 살았어요. 어느 날 낮잠을 자던 농부의 꿈에 백발 할아버지가 나타나 마을 동쪽 늙은 소나무 아래를 파 보라고 알려주었지요. 농부는 땅을 파고 또 팠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실망했어요. 화가 난 농부가 소나무를 괭이로 내리치자, 하늘에서 소리가 들리더니 농부는 땅속 깊은 곳으로 빨려 들어갔지요. 그곳에서 반짝이는 금덩이를 발견한 농부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지만, 그사이 아흐레나 시간이 흘러 가족들이 굶주림을 이기지 못했다는 슬픈 소식을 듣게 되었대요. 농부는 금덩이를 가족과 함께 땅에 묻어 주었고, 그 값이 구만 냥이나 되었다 하여 마을 이름을 구만동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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