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이야기 2편 준비됨
음성군 이야기를 찾아볼까요?
이 지역에 전해 오는 이야기를 살펴보고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해 보세요.
음성군 이야기 (2편)

사람들에게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말과 쥐로 태조를 설득한 신하, 박순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는 아들 태종과의 갈등 끝에 고향 함흥으로 떠나버렸어요. 태종이 여러 신하를 보내 모셔오려 했지만 태조는 오는 사람마다 돌려보내지 않았어요. 이때 박순이라는 신하가 자원해서 함흥으로 갔어요. 박순은 새끼를 찾아 우는 어미 말과, 새끼를 지키려는 어미 쥐를 보여주며 부모 자식 간의 정을 이야기했어요. 태조는 크게 감동해 한양으로 돌아가겠다고 약속했어요. 그러나 박순은 돌아오는 길에 신하들의 반대로 목숨을 잃고 말았고, 이 일로 함흥차사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해요.
읽어보기 →
오래 전부터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호랑이가 태워주고 잉어가 뛰어나온 효자 이야기
충청북도 음성에는 효심이 깊은 권국화라는 사람이 살았어요. 아버지가 병들자 한밤중에 먼 곳까지 약을 구하러 나섰는데, 고갯길에서 커다란 호랑이가 등을 내밀어 태워 주었다고 해요. 덕분에 무사히 약을 구해 아버지의 병을 낫게 했지요. 그런데 겨울이 되어 아버지가 잉어회를 먹고 싶다고 하자, 권국화는 꽁꽁 언 저수지 앞에 무릎을 꿇고 하늘에 정성껏 기도를 드렸어요. 그러자 무릎의 온기로 얼음이 녹아 구멍이 생기더니 커다란 잉어가 튀어나왔대요. 사람들은 잉어가 올라온 그 들판을 이양골이라고 불렀어요.
읽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