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이야기 2편 준비됨
동구 이야기를 찾아볼까요?
이 지역에 전해 오는 이야기를 살펴보고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해 보세요.
동구 이야기 (2편)

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덕을 베푼 임씨 부인의 명당, 구도리
대전광역시 동구 구도동에는 오래전부터 명당으로 소문난 자리가 있었지만, 전국의 이름난 풍수들도 그곳을 찾아내지 못했대요. 이 마을에 살던 임씨 부인은 살림을 야무지게 꾸리고 이웃에게 늘 덕을 베풀어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어요. 부인은 살아 있을 때부터 자신이 죽으면 마을이 훤히 보이는 안산에 묻히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대요. 부인이 세상을 떠나자 가족들은 뜻대로 안산에 묘를 썼는데, 훗날 풍수들이 그 자리야말로 오랫동안 찾던 명당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산의 모습이 거북이 머리를 닮았다 하여 사람들은 이곳을 구두리라 부르다가, 시간이 지나며 발음이 편한 구도리로 바뀌었다고 전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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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대청 아래로 물이 흐르는 남간정사
대전 동구의 남간정사는 송시열과 관련된 배움의 공간이에요. 이곳에는 대청 아래로 물이 흐르도록 한 독특한 배치가 있어요. 대청은 집 안의 넓은 마루를 말해요. 건물만 따로 보기보다 물길과 주변 모습을 함께 보면 사람들이 자연을 어떻게 이용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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