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부산광역시 북구생활사 공간
구포장터

거북이를 닮은 산이, 어떻게 400년 넘은 시장의 이름이 됐을까요?
⑥ 내가 발견한 것 정리하기
탐구 코치
③ 옛날에는 어떤 곳이었을까?
역사 속 장소
시대: 여러 시대
구포(龜浦)는 '거북이 포구'라는 뜻으로, 구포의 주산인 범방산 줄기가 물을 마시려 낙동강을 향해 고개를 뻗은 거북이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구포시장(구포동 599)은 조선 후기 오일장 '구포장'에서 시작됐다. 1682년 세곡을 저장하는 감동창이 설치되면서 상권이 크게 성장했고, 1770년 『동국문헌비고』에는 매월 3일·8일에 장이 섰다는 기록이, 1871년 『영남읍지』에도 구포장 기록이 남아 있다. 학자들은 구포시장의 역사를 17세기부터로 보아 최소 400년 이상 됐다고 추정한다.
산 모양에서 따온 지명이 400년 넘게 이어진 시장 이름으로 남아 있다는 사실을 통해, 자연에 대한 옛사람들의 관찰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명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이런 것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 범방산 줄기가 낙동강으로 뻗은 거북이 모양(지명 유래)
- 1682년 세곡 창고(감동창) 터
- 『동국문헌비고』·『영남읍지』에 기록된 장날(3일·8일)
- 지금도 이어지는 구포시장의 상업 활동
이 위치가 역사와 어떻게 연결될까?
이곳의 위치: 구포는 낙동강 수운과 동래를 잇는 교통 요충지이자 물산의 집산지였다.
역사와의 연결: 낙동강 뱃길과 육로가 만나는 교통 요충지라는 지형적 위치 때문에 상업이 일찍부터 발달해 400년 넘은 오일장이 형성될 수 있었다는 점이 부산역사문화대전에 명시돼 있다.
④ 이 장소와 관련된 사람·사건 찾아보기
- 관련 사건: 감동창 설치(1682)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단계에서 살펴볼 수 있어요.
⑤ 과거와 현재 비교하기
- 구포장터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역사 흔적은 무엇인가요?
- 구포장터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 구포장터의 옛 역할이나 변화를 알려 주는 증거를 두 가지 찾아볼까요?
- 구포장터은(는) 북구의 역사와 어떻게 연결되나요?
- 옛날 사람과 오늘날 사람은 구포장터을(를) 어떻게 다르게 바라볼까요?
- 친구에게 구포장터을(를) 소개한다면 어떤 흔적이나 기록을 가장 중요하게 설명하고 싶나요?
- 지금 이곳에서는 무엇을 볼 수 있나요?
- 옛날에는 이곳이 어떤 역할을 했나요?
- 지금과 옛날의 같은 점은 무엇인가요?
-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