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 사천시사찰
다솔사

일제강점기 불교계 항일 비밀결사의 중심 인물들이, 산속 절 하나로 모여들었다면 그곳에서 무슨 일을 도모했을까요?
⑥ 내가 발견한 것 정리하기
탐구 코치
③ 옛날에는 어떤 곳이었을까?
역사 속 장소
시대: 여러 시대
다솔사는 1,500년 역사를 지닌 절로, 근대에는 불교계 항일운동의 중요한 근거지가 됐다. 1930년 5월 만해 한용운을 중심으로 서울의 불교 청년들이 조직적인 항일 활동을 위해 비밀결사 '만당(卍黨)'을 결성했는데, 1928년부터 다솔사 주지를 맡고 있던 효당 최범술도 처음부터 참여했다. 1933년 4월 만당이 해산된 뒤, 효당은 중앙 불교계에서 자리를 잃은 김법린과 학자 김범부를 다솔사로 데려왔다. 1930년대 중반 다솔사는 불교 강원과 광명학원을 세워 승려와 지역 아이들을 교육했는데, 강원에는 동양학자 김범부가, 학원에는 그의 동생인 소설가 김동리가 교사로 있었다. 이렇게 다솔사는 애국지사·독립운동가·문인·지식인·승려들이 드나드는 경남 지역의 명소가 됐다.
산속의 절 하나가 항일 비밀결사원, 학자, 소설가까지 모여드는 장소가 됐다는 사실을 통해, 종교 공간이 단순한 신앙처를 넘어 시대의 지식인들이 모이는 거점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이런 것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 효당 최범술이 이끈 불교 항일운동의 흔적
- 불교 강원과 광명학원이 있었던 자리
- 김범부·김동리 형제가 가르치던 교육 공간
- 만해 한용운의 '만당'과 다솔사의 관계
④ 이 장소와 관련된 사람·사건 찾아보기
- 관련 인물: 한용운, 최범술, 김법린, 김범부, 김동리
- 관련 사건: 만당 결성(1930), 만당 해산(1933)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단계에서 살펴볼 수 있어요.
⑤ 과거와 현재 비교하기
- 다솔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역사 흔적은 무엇인가요?
- 다솔사에 대해 무엇이 더 궁금한가요?
- 다솔사이(가) 옛날에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보여 주는 증거를 무엇에서 찾을 수 있나요?
- 다솔사은(는) 사천시의 역사와 어떤 관계가 있나요?
- 옛날 사람과 오늘날 사람은 다솔사을(를) 어떻게 다르게 바라볼까요?
- 친구에게 다솔사을(를) 소개한다면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말하고 싶나요?
- 지금 이곳에서는 무엇을 볼 수 있나요?
- 옛날에는 이곳이 어떤 역할을 했나요?
- 지금과 옛날의 같은 점은 무엇인가요?
-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