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時憲
時憲1911. 3. 13 ~ 1975. 12. 17
지도 위치
관련 단체
- · 준향계
- · 창유계
포상 정보
- · 애족장(1990)
관련 사건
- · 1943년 3월 창유계 사건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애족장(1990) 1911년 3월 13일 경상북도 울진군(蔚珍郡) 울진면(蔚珍面) 호월리(湖月里)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예천(醴泉)이며, 이명은 임시덕(林時德)이다. 한학을 공부하였으며, 농업에 종사하였다. 1938년 2월 남원수(南源壽)·장응두(裝應斗)·노하순(盧夏淳)·최효대(崔孝大)·장세전(張世銓)·전찬문(田燦文)·남용식(南龍湜) 등 9명이 준향계(準香契)를 조직하였다. 준향계는 한국의 전통적인 계(契)를 이용한 비밀결사로 계장(契長)은 가장 연장자인 최효대가 맡았다. 준향계는 한국을 일제의 통치로부터 독립시키고 공산주의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였다. 이들은 일제가 장기적 전쟁을 하고 있어 장차 곤란한 처지에 놓일 것이므로 이 기회를 이용하여 각지의 독립운동 단체와 연락하고 군사 훈련을 전개하여 한국의 독립과 일본인의 한국인에 대한 차별 대우를 해소하고자 하였다. 1939년 10월 준향계를 바탕으로 남원수·최효대 등이 조직한 창유계(暢幽契)에 참여하였다. 창유계는 표면적으로는 친목계를 가장하였지만, 실제 활동은 한국의 독립과 공산주의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비밀결사였다.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연락, 민족의식 강화, 임시정부로의 요원 특파 등을 운동 방침으로 정하였다. 그 조직은 남복이(南福伊)를 계장으로 하는 창유계, 주례득(朱禮得)을 계장으로 하는 후란계(後蘭契, 일명 甲契), 최효대를 계장으로 하는 준향계, 그리고 독서회(讀書會)로 정비하였다. 그리고 남원수와 장세전을 임시정부에 파견하였는데, 장세전은 출발 전날 1943년 3월 19일 일제에 발각되어 붙잡혔으며, 남원수는 만주에서 붙잡혔다. 이때 계원 102명이 체포되어 41명이 구속되었는데, 이들과 함께 구속되었다. 1944년 7월 21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이른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8년을 받고 옥고를 겪던 중 광복을 맞이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8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권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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