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제
鄭淳悌1903. 3. 23 ~ 1946. 10. 20
지도 위치
관련 단체
- · 순천공산청년회
- · 순천야체이카
포상 정보
- · 애족장(2006)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애족장(2006) 1903년 3월 23일 전라남도 광양군(光陽郡) 진월면(津月面) 월길리(月吉里)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15일 무접도 만세시위 모의에 서당 생도들과 함께 참여할 것을 계획하였다. 1923년 2월경 자신의 고향에 있는 ‘월길리강습소’가 경비 부족으로 운영이 곤란해지자 경비를 부담하면서 스스로 교사가 되었다. 1924년 10월 25일 전남 광양 일광청년회(一光靑年會) 주최로 광양청년회관에서 거행된 전광양각단체연합회에 사회자 겸 강연자로 참석하였다. 강연 주제는 「유물사관에 대하여」였는데 오후 2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던 행사에 12시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룬 행사였다. 같은 해 12월 2일 『동아일보』에 「광양각청년단체(光陽各靑年團體)에 고(告)함」이란 제목으로 “청년이 세상의 주인이므로 농민운동과 노동운동에 힘을 다하고 조국 독립을 위한 투쟁에 참여하자”는 내용의 글을 투고하였다. 1925년 1월 3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조직된 사회주의 사상운동단체인 일월회(一月會)에 3,800원을 기증하였고 『시대일보』 기자 신분으로 전라남도 각 지역의 각종 강연회에 참석하여 연사로서 독립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여 대중들의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 같은 해 5월 8일 구례공회당에서 사상대강연회를 전남 구례청년회의 주최로 개최하였을 때에도 강연회에 참석하였다. 이 강연에서는 「유물사관은 무엇」이라는 제목으로 연설을 하였다. 같은 해 9월 15일 순천승평학원(順天昇平學院) 대강당에서 순천광양별교청년회(順天光陽筏橋靑年會)의 발기로 전남동부청년연맹(全南東部靑年聯盟)이 조직될 때 개회사를 진행하고 집행위원이 되었다. 같은 해 10월 4일 전남동부청년연맹회에서 동부 각부를 순회 강연할 때, 고흥에서 「사회의 변화와 우리의 장래」라는 제목으로 강연하였다. 같은 해 12월 3일 순천기자단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기자단 간사가 되었다. 같은 달 7일 전남 순천노동연합회관에서 전남 순천청년회와 노동청년회의 주최로 개최된 여성문제 대강연회에서는 박영진(朴永震)·강기반(姜基盤) 등과 「여성해방의 열쇠」라는 주제로 강연하기도 하였다. 1926년 4월 20일 경상남도 하동(河東) 쌍계사(雙溪寺)에서 개최된 영호양남기자대회(嶺湖兩南記者大會)에 집행부위원으로 참석하였다. 4월 30일 ‘순천공산청년회’에 가입하였고, 같은 해 5월 전라남도 도집행위원에 선임되어 6월 9일 농민연합회관에서 전남 도간부회를 진행하였다. 이외에도 『시대일보』 기자로 전라남도 각 지역을 돌아다니며 공산청년회의 회원을 모집하였다. 같은 해 6월 9일 순종의 국장과 관련된 시국담을 유포하였다는 이유로 경찰에 붙잡혀 10일간 구류되었다. 같은 해 7월 4일 함평청년회(咸平靑年會)에 연사로 참여하여 「순력(巡歷)의 편감(片感)」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1926년 12월 조선공산당 관련자들의 검거가 대대적으로 벌어지면서 붙잡혔다. 체포 후 심리를 거쳐 1928년 2월 13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제2차 조선공산당 사건’ 재판에서 이른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을 받고 수감생활을 하다가 1928년 징역 1년 3월 17일로 감형되어 1929년 1월 20일 풀려났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김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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