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昌彦
昌彦1877. 12. 6 ~ 1944. 1. 9
지도 위치
관련 단체
- · 대종교
포상 정보
- · 애국장(1995)
관련 사건
- · 임오교변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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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장(1995) 1877년 12월 6일 함경북도 종성군(鐘城郡) 주북면(朱北面) 직동(直洞)에서 태어났다. 호는 청해(靑海)·백향(白香)이다. 어려서는 고향에서 한학을 수학하다가 1905년 계몽운동에 투신하였다. 1916년 대종교에 입교하여 시교원(施敎員)으로 포교활동에 전념하였다. 신일시교당(信一施敎堂) 전무(典務), 성일시교당(成一施敎堂) 전무(典務), 경의원(經議院) 참의(參議)를 역임하였다. 1934년 대종교총본사가 중국 닝안현(寧安縣) 동경성(東京城)으로 옮겨온 이후 교세가 나날이 확장되어 독립운동 세력으로 발전하였다. 이에 일제는 1942년 임오교변(壬午敎變)을 일으켜 대대적으로 대종교를 탄압하였다. 임오교변은 당시 서울 조선어학회에서 활동하던 이극로(李克魯)가 대종교 제3세 교주 윤세복(尹世復)에게 보낸 편지에 동봉된 ‘널리 펴는 말’이란 제목의 원고를 일제가 검열 과정에서 조작한 사건이다. 일제는 이극로의 원고 중에서 ‘널리 펴는 말’이라는 제목을 ‘조선독립선언서’로 바꾸고, 내용 마지막 부분의 ‘일어나라 움직이라! 한배검이 도우신다’라는 구절을 ‘봉기하자 폭동하자! 한배검이 도우신다’라고 날조하여 대종교를 대대적으로 탄압하는 빌미로 삼았다. 같은 해 11월 19일 일제는 대종교 제3세 교주 윤세복(尹世復)·김영숙(金永肅)·안희제(安熙濟)·나정문(羅正紋) 등 대종교 간부들을 체포하였다. 이 과정에서 지린성(吉林省) 둔화현(敦化縣) 자택에서 붙잡혀 닝안현 경무과에 설치된 특별취조본부에서 약 4개월 동안 모진 고문을 당하였다. 이 일로 징역 5년을 받고 액하감옥(掖河監獄)에서 옥고를 겪다가 1944년 1월 9일 옥중 사망하였다. 대종교에서는 당시 사망한 권상익(權相益)·이정(李楨)·안희제·나정련(羅正鍊)·김서종(金書鍾)·강철구(姜鐵求)·오근태(吳根泰)·나정문(羅正紋)·이재유(李在囿) 등 9명과 함께 ‘임오십현(壬午十賢)’ 또는 순교십현(殉敎十賢)이라고 불린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이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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