曺永模
曺永模1924. 4. 13 ~ 1951. 12. 11
지도 위치
관련 단체
- · 결심대
포상 정보
- · 애족장(1998)
관련 사건
- · 대왕산죽창의거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애족장(1998) 1924년 4월 13일 경상북도 경산군(慶山郡) 용성면(龍城面) 용천리(龍川里)에서 태어났다. 이명은 조태식((曺台植·曺泰植))이다. 평범한 농민으로 살아가던 중 일제의 전쟁 동원이 극심해지자, 1944년 7월 경산군 남산면(南山面) 일대의 청년 등 29명과 함께 일제의 강제동원에 저항하기 위해 대왕산(大王山)에 숨어들어 항일운동을 일으켰다. 죽창으로 무장하여 일본군에 맞섰다는 점에서 이들의 의거는 ‘대왕산죽창의거’라고 불린다. 7월 중 세 차례에 걸쳐 항일투쟁을 논의한 이들은 제3차회의에서 경사가 가파르고 옛 성터가 잔존한 대왕산을 최적지로 선정하였다. 7월 26일 입산을 시작하여 요새를 구축하고 조직을 정비하였다. 먼저 이들은 결사항전을 결의하며 조직의 이름을 결심대(決心隊)라 정하고, 3개 소대와 헌병 등으로 조직을 편성하였다. 결심대에서 헌병 임무를 맡았고, 대장은 안창률(安昌律)이 되었다. 전쟁 말기 징용·징병에 결사 반대한다는 의지를 내보이기 위해 당시 신축 중이던 주재소 파괴를 1차 목표로 삼고 세부계획을 수립해갔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를 입수한 일제 경찰의 검거가 시작되자, 대왕산 정상에서 죽창을 들고 돌을 던지며 일제 경찰에 저항하였다. 1944년 8월 4일 인근에 위치한 용산(龍山)으로 근거지를 옮긴 결심대원들과 함께 계속해서 저항을 이어갔다. 그러다가 8월 9·10일 식량 확보를 위해 하산하는 과정에서 일제 경찰에 붙잡혔다. 이른바 보안법 위반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대구형무소에 수감되어 옥고를 겪다가 광복이 되면서 풀려났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8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황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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