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順瀚
崔順瀚1924. 2. 18 ~ 1950. 12. 7
지도 위치
관련 단체
- · 결심대
포상 정보
- · 애족장(1990)
관련 사건
- · 대왕산죽창의거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애족장(1990) 1924년 2월 18일 경상북도 경산군(慶山郡) 남산면(南山面) 산양리(山陽里)에서 태어났다. 일제 말기에는 흥산순한(興山順瀚)이라는 창씨명을 사용하였다. 전쟁 말기 계속되는 근로동원과 징용·징병이 거듭되자, 1944년 7월 경산군 남산면 일대의 청년 등 29명과 함께 강제동원에 저항하기 위해 대왕산(大王山)에 숨어들어 항일운동을 일으켰다. 죽창으로 무장하여 일본군에 맞섰다는 점에서 ‘대왕산죽창의거’라고 불린다. 7월 중 세 차례에 걸쳐 항일투쟁을 논의한 후 25일 회의에서 산세가 험준하고 옛 성터가 있는 대왕산을 근거지로 정하고 다음날부터 입산하여 요새를 구축하였다. 결사항전을 결의하며 조직의 이름을 결심대(決心隊)라 정하고, 3개 소대와 헌병 등으로 조직을 편성하였는데, 이때 일반소대에 배속되었으며, 대장은 안창률(安昌律)이 맡았다. 남산면사무소에서 근무한 박재오(朴在千)·김인봉(金仁鳳) 등을 통해 전황을 인지하고 일제 패망을 예견하며 당시 신축 중이던 주재소 파괴를 계획하였다. 이러한 정보를 입수한 일제 경찰의 검거가 시작되었다. 결심대원들은 대왕산 정상에서 죽창을 들고 돌을 던지며 일제 경찰에 저항하며 인근 산으로 근거지를 옮겨가는 등 계속 항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같은 해 8월 10일 식량 확보를 위해 일시 하산하였다가 일제 경찰에게 붙잡혔다. 이른바 보안법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대구형무소에 수감되어 옥고를 겪다가 광복이 되면서 풀려났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86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황선익⋮
국어사전
원문에서 어려운 낱말을 선택하거나 직접 검색해 보세요.
낱말을 검색하면 뜻풀이가 여기에 표시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