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金善鎬1893 ~ 1924
지도 위치
관련 단체
- · 참의부
포상 정보
- · 애국장(1995)
관련 사건
- · 평북 강계 전투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애국장(1995) 1893년생이다. 한편 다른 자료에 의하면 1894년경 평안남도 개천군(价川郡) 중남면(中南面) 삼소리(三蘇里)에서 출생한 것으로 되어 있다. 1923년 말, 참의부(參議部)가 출범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때 대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보인다. 1922년 8월 남만주(南滿洲)의 통합 독립군 단체로 성립된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는 1923년 후반부터 항일 무장 활동을 우선으로 여기는 의용군의 일부가 이탈하였다. 이탈한 인사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협의해 임시정부 산하 군대인 육군주만참의부(陸軍駐滿參議部)를 성립시켰다. 참의장 채찬(蔡燦, 이명 백광운(白狂雲))이 이끈 참의부는 압록강변의 지안(輯安)·린장(臨江)·퉁화(通化) 등에 소속 부대를 배치하고 적극적으로 국내 진입전을 전개하였다. 이 같은 참의부의 2등병 대원이 되어 제1중대 2소대 1분대에 배치되었다. 1924년 분대장 안정길(安貞吉)의 지휘 하에 박지숙(朴枝淑)·박제환(朴濟煥)·은명헌(殷明憲) 등 6명의 대원과 유격대를 구성해 압록강을 넘어 평안북도 강계군(江界郡)으로 진입하였다. 유격대는 일제의 군사통신을 차단하려고 전선을 절단하고, 전신주를 파괴하였다. 이어 산 고개 차도 옆에 잠복해 있다가 우편차를 습격해 군사통신문을 회수하고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무려 3~4차에 걸쳐 우편차를 습격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또 일본인이 경영하는 흑연광(黑鉛鑛)사무소를 습격해 전소시키는 활동도 벌였다. 강계군 성간면(城干面) 내동(內洞)에서는 일본인 경영의 목재소를 습격해 소각하고 2명의 일본인 직원을 처단하였다. 이 같은 활동이 이어지자 일제의 경찰은 수색대를 편성해 유격대를 추격해왔다. 마침내 간북면(干北面) 남동(南洞)에서 일제 경찰대와 만나 백주에 3시간에 걸친 전투를 벌였다. 이 전투에서 일제 경찰 1명을 사살하고 1명을 중상시키는 전과를 올렸지만, 경찰의 유탄을 맞고 전사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채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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