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도
金順道미상 ~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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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 정보
- · 애족장(1995)
관련 사건
- · 105인 사건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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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족장(1995) 평안북도 선천군(宣川郡) 출신이다. 선천에 미국인 선교사 맥큔(George S. McCune, 尹山溫)이 세운 신성중학교(信聖中學校)에 다니던 중, 105인사건 피의자로 구속되었다. 105인사건은 일제가 1911년 기존의 신민회 조직을 와해시킬 목적으로 사건을 조작 날조하여 105명의 애국 지사를 투옥한 ‘데라우치총독모살미수사건(寺內總督謀殺未遂事件)’을 말한다. 날조된 혐의 내용은 ‘신민회 회원으로 학생과 청년들에게 독립정신을 고취하고 간도 지역에 무관학교를 설립하여 국권을 회복하고자 독립전쟁을 준비하던 중 국권을 상실하자, 분개하여 총독 암살 모의에 가담했다’라는 것이었다. 1911년 10월경 신성중학교 재학 중인 김용선(金龍善)·김용환(金龍煥)·김인도(金仁道)·김현식(金賢軾)·백일진(白日鎭) 등 학생 18명과 함께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서울로 압송되었다. 서울에서 경무총감부 산하 용산 헌병경찰서에 구금되어 6개월간 모진 고문을 당하였다. 고문을 당하면서 총독 암살을 실행에 옮길 목적으로 일련의 과정이 진행되었고, 그 일에 참여했다는 것을 거짓 자백하라는 강요가 있었다. 거짓 자백의 내용은 총독 암살에 참여할 선천중학 학생을 선발하여 1910년 (음)11월 27일 조선총독이 선천역에 당도했을 때 저격하려 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준명(梁濬明)·최덕윤(崔德潤)·선우혁(鮮于爀)·나봉규(羅奉奎)·홍성익(洪成益)·신효범(申孝範)·곽태종(郭泰鐘) 등과 함께 신성학교에 모여 단총 70여 정을 분배받고 선천역에 나갔다는 내용이었다. 1912년 6월 28일 경성지방법원 공판에 회부되었는데, 공판에서 앞서 경무총감부와 검사정에서의 진술은 고문에 의한 허위 진술이었다고 항의하였다. 그 결과 1912년 9월 28일 1심 선고공판에서 123명의 기소자 중 105인에게 유죄 판결, 나머지 18인에게 무죄 판결이 선고되었다. 이때 김용환·김인도 등과 함께 풀려났다. 이후 행적은 확인되지 않는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윤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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