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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모

金養模

1850. 12. 21 ~ 1935.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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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서 문화해설사

AI 역사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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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安東)3.1운동

지도 위치

시·군·구 대표 지점

이 위치는 경상북도 안동 지역을 표시하기 위한 대표 지점이며, 실제 출생지·활동 장소의 정확한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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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 정보

  • · 건국포장(1996)

관련 사건

  • · 파리장서운동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건국포장(1996) 1850년 12월 21일 경상북도 안동군(安東郡) 서후면(西後面) 금계동(金溪洞)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여함(汝涵), 호는 응암(鷹菴)이다. 본명은 김익모(金翊模)이고, 초명은 김양모(金瀁模)이다. 김양모(金養模)는 『고등경찰요사(高等警察要史)』에 기재되어 있는 한자명이며, 『면우집(俛宇集)』의 「면우연보(俛宇年譜)」에는 김양모(金瀁模)라고 되어 있다. 안동 유림으로서 정재(定齋) 류치명(柳致明)에 연원을 둔 김흥락(金興洛) 학맥에 속하며, 정재학파 유림이 1896년 일으킨 의병 투쟁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있다. 1919년 3·1운동 발발 이후 전국 유림 사이에는 독립운동의 한 방식으로서 파리강화회의에 독립청원서를 제출하자는 기획이 구체화되고 있었다.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을 직접 목격한 김창숙(金昌淑)은 민족대표 33인 중에 유림 인사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은 사실을 매우 아쉬워하면서, 영남 유림의 종장 곽종석(郭鍾錫)을 만나 유림이 주도하는 청원서 운동을 본격적으로 구상하였다. 청원서는 ‘곽종석본’(영남본)을 그 내용으로 하고, 여기에 기호 유림 ‘김복한(金福漢)본’(호서본)의 서명자가 결합된 형태로 완성되었다. 김창숙은 청원서를 가지고 4월 4일에 중국 상하이(上海)에 도착하였고, 11일에 영문본 3,000매를 만들어 파리강화회의 및 국내외 각종 기관에 발송하였다. 이를 파리장서운동이라고 한다. 파리장서의 서명자는 모두 137명인데, 이를 지역별로 구분하면 주소지가 불명인 8명을 제외하고 경북 60명, 경남 42명, 충청 19명, 전라 8명의 순이다. 이들을 ‘기미유림단(己未儒林團)’이라고 한다. 류필영(柳必永)·류연박(柳淵博)·이만규(李晩煃)·김병식(金秉植) 등과 함께 안동 지역을 대표해 서명에 참가하였다. 『면우집』의 「면우연보」에 따르면 서명 순위는 80위이다. 일제는 4월부터 파리장서 서명자를 대대적으로 검거하기 시작하였다. 이때 체포되어 옥고를 겪었지만 재판에 기소되지는 않았다. 석방 뒤 고향에서 강학에 힘쓰다가 1935년 11월 26일 사망하였다. 한편 아들 김연환(金璉煥)은 1920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재무부장 이시영(李始榮)과 연락하면서 임시정부 지원 활동을 펼친 것으로 유명하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6년 건국포장 추서하였다.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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