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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재

金淳在

1916. 6. 26 ~ 197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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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서 문화해설사

AI 역사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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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濟州)국내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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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 정보

  • · 건국포장(2018)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건국포장(2018) 1916년 6월 26일 전라남도 제주군(濟州郡) 신좌면(新左面) 조천리(朝天里, 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에서 출생하였다. 이명은 김순재(金淳才)이다. 제주도 조천공립보통학교에서 수학하였다. 1931년 1월 1일 조천공립보통학교 신년축하식에서 학생 전원이 일본 국가(日本國歌) 및 칙어봉답가(勅語奉答歌) 제창을 거부하는 데 앞장섰다. 이 사건을 일제 경찰이 조사하면서 주도자로 지목되어 같은 달 22일 김민원(金玟元)·한을용(韓乙龍)·김봉택(金奉澤) 등 6명과 함께 퇴학당했다. 1932년 2월 4~5일경 조천리 문만근(文萬根)의 집 옆 도로에서 평소 동지로 지낸 조천공립보통학교 졸업생 김평원(金平遠)과 만나 소년·소녀들을 모아 일제를 비판하고 독립을 도모하자는 연설을 하기로 결의하였다. 이에 이만구(李萬九) 등과 협의한 후 2월 10일 오후 2시경 조천리에 있는 마을 사당(祠堂)에서 조천공립보통학교 재학생 김호실(金鎬實) 등을 비롯해 소년 약 16~17명을 대상으로 연설하였다. 그 내용은 “한국이 일본에 병합되고 난 후 지난 22년 간 우리들은 일본으로부터 정치적으로 끝없는 압박과 착취를 당하며 털끝만큼의 자유도 없이, 부모형제는 오사카(大阪) 노동시장 또는 압록강을 건너 유랑하는 비참한 상황에 빠졌으니, 우리 소년들은 일치단결하여 일본을 타파하고 한국의 독립을 계획하여야 한다”라는 것으로, 소년들에게 항일의식을 고취한 것이었다. 일제 경찰은 이 일을 이른바 ‘정치에 관한 불온한 언동을 하여 치안을 방해한’ 행동으로 인식하였다. 김평원 등과 함께 체포되어 1932년 7월 20일 광주지방법원 제주지청에서 이른바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형을 선고받았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김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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