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준
鞠採準1901. 10. 9 ~ 1945. 3. 11
지도 위치
관련 단체
- · 원군교
포상 정보
- · 애족장(2010)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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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족장(2010) 1901년 10월 9일 전라남도 담양군(潭陽郡) 담양면(潭陽面) 백동리(栢洞里)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21년 담양청년회의 회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23년 4월 담양금융조합의 평의원 중 한 사람으로 선출되었다. 이후 일본과 경성 등에서 전차 운전수를 하다가 건강 때문에 1931년경 전북 부안군(扶安郡) 산내면(山內面) 지서리(知西里)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였다. 이곳에서 홍순옥(洪淳玉)과 친분을 쌓게 되고 그의 맏사위가 되면서 증산교(甑山敎)의 일파인 원군교(元君敎)의 간부로 활동하였다. 원군교는 1930년에 홍순문(洪淳文, 홍순옥의 형)이 만든 비밀결사로 1935년 5월경 일제의 감시망에서 벗어나려고 형식상 조직을 해산하였다가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활동을 재개하였다. 홍순문은 이전부터 현재의 세계 정세는 강증산(姜甑山)의 교리인 신도조리공사(神道調理公事)에 의해 세계 전쟁이 발발하게 되며 가까운 장래에 전쟁이 끝난다고 하였다. 또한 강증산이 현세에 재림하여 천지인(天地人) 삼계(三界)를 통리하는 삼황전하(三皇殿下)가 될 것이며, 한국은 독립하고 세계의 선진국이 될 것이다. 그러면 신도들은 강증산의 수제자가 되어 후천오만년(後天五萬年)에 걸쳐 육신이 불로불사(不老不死) 하는 복록(福祿)을 얻어 세계 인류를 지도할 자격을 부여받게 될 것이니, 이를 준비하기 위해 강일순을 교조로 하는 강력한 결사를 조직할 것을 제의하였다. 1941년 5월 26일 산내면에서 홍순옥·홍순문·강재숙(姜在淑)·김만암(金萬岩)·박승주(朴昇柱)·전봉균(田鳳均) 등과 회합하고, 무명의 결사를 조직하였다. 그해 6월 23일 결사의 담양 책임자로서 강증산의 수제자가 되어 묵허(默虛)의 행사를 하고, 7월 12일경 망량제(魍魎祭)를 행하였다. 1942년 2월 4일 다시 무명산 위에서 망량제를 행하고, 2월 17일 고사를 올렸으며, 2월 28일 자신의 집에서 한국의 독립 및 민족의식 함양을 기원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1942년 6월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고, 1944년 1월 10일 전주지방법원 형사부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겪던 중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윤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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