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근
金得根1893. 9. 14 ~ 1933. 3. 18
지도 위치
관련 단체
- · 무안청년회
포상 정보
- · 애족장(1995)
관련 사건
- · 무안면 만세시위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애족장(1995) 1893년 9월 14일 전라남도 무안군(務安郡) 외읍면(外邑面) 성동리(城東里)에서 태어났다. 농업에 종사하던 중 서울의 만세 시위 소식을 듣고 3월 상순부터 읍내 유지 정순홍(丁淳紅)·김순기(金順淇) 등 동지 10여 명과 함께 만세 시위를 벌이기로 하였다. 이들은 3월 19일 무안면 장날인 3월 20일을 시위 날짜로 결정하고 일제 및 친일파들의 반성 및 자숙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만세 시위 참여 등을 촉구하는 경고문(警告文)을 작성하였다. 그리고 작성된 경고문을 등사하고 종이 태극기를 수 개를 제작하여 20일 새벽 무안읍 면의 여러 곳에 붙였다. 3월 20일 오전 11시 경에 수십 명의 군중과 함께 무안면 남쪽 편 남산(南山)에 모여 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렇게 시작된 시위 행렬은 무안보통학교 방향으로 행진하면서 점차 그 세가 늘어 300여 명으로 늘어났다. 이때 경찰이 시위 군중을 위협하며 해산을 명하였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 시위가 지속되었다. 당국은 군대까지 급파하여 시위대를 진압하였다. 시위대는 이에 굴하지 않고 밤 10시 경까지 무안면 곳곳을 돌아다니며 독립 만세를 불렀지만 결국 해산당하고 시위 주도자인 정순홍 등과 함께 경찰에 붙잡혔다. 1919년 4월 28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겪었다. 1920년 4월 29일 정치범 특사 조치에 따라 출옥하였다. 이후 1920년 1월 18일 무안청년회(務安靑年會) 창립 당시 식산부장, 1921년 무안청년회 재무부장, 1922년 청년회 서무부장, 1923년 2월 4일 무안군 금주동맹회(禁酒同盟會) 발기인, 1924년 9월 무안청년회 ‘모르핀’ 중독자 해소 활동 등 무안 지역의 사회운동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고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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