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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환각

龍煥珏

1917. 11. 10 ~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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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서 문화해설사

AI 역사 길잡이

지금 알아보는 인물 · 용환각

김판서는 역사 탐구를 돕는 가상의 AI 문화해설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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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洪川)학생운동

지도 위치

시·도 대표 지점

이 위치는 강원도 홍천 지역을 표시하기 위한 대표 지점이며, 실제 출생지·활동 장소의 정확한 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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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단체

  • · 상록회

포상 정보

  • · 애족장(1990)

관련 사건

  • · 춘천고등보통학교 상록회

독립운동 활동 기록

공훈 자료에 수록된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제공합니다.
어려운 낱말은 오른쪽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애족장(1990) 1917년 11월 10일 강원도 홍천군(洪川郡) 군내면(郡內面, 현 홍천읍) 희망리(希望里)에서 태어났다. 1926년 4월 홍천군 명덕공립보통학교(明德公立普通學校)에 입학한 뒤 1927년 10월 홍천공립보통학교(洪川公立普通學校)로 전학하여 1932년 3월 졸업하였다. 1933년 4월 춘천공립고등보통학교(春川公立高等普通學校)에 입학하였다. 5남매 중의 셋째로 불교신자이며, 춘천 우편국 사무원으로 월급 33원 정도 규모의 중류 이상의 경제생활을 누리고 있었다. 일제의 ‘일시동인(一視同仁)’, ‘내선일체(內鮮一體)’ 등의 슬로건 뒤에 한국에 대한 착취와 압박이 있다는 것에 분개하여 점차 민족주의자로 성장하였다. 춘천고보 재학중인 1937년 2월 9일, 춘천고보 정구장에서 상록회(常綠會) 조직에 관하여 협의한 후 같은 해 3월 14일, ‘사상상의 동지’인 동교생 문세현(文世鉉)·백흥기(白興基)·남궁태(南宮珆)·조규석(曺圭奭)·이찬우(李燦雨)·성수경(成綏慶) 등과 함께 독립을 목적으로 상록회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였다. 회의 명칭으로는 조양회(朝陽會)·부흥회(復興會)·동지회(同志會) 등도 논의되었으나 결국 상록회로 결정되었으며 선전부(=외교부)와 서적부로 구성되었다. 상록회는 “본회원은 각자를 완성하여 ①조선민족에 바쳐 조선독립을 맹세하고 ②지도자로서 책임을 완수하며 ③단결력을 양성, 훈련하고 파벌 투쟁의 악폐를 제거할 것”을 강령으로 삼았다. 상록회의 회계와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서적부를 확대 강화하여 결성한 독서회의 회장직을 맡았다. 독서회에서는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는데, 월례회에서 이광수(李光洙)의 『흙』을 읽고 귀농 운동의 실천을 강조하는 독후감을 발표했으며, ‘죽음’이라는 제목 아래 회원은 죽어서 후세에 그 이름이 남도록 독립운동에 매진해야 한다는 취지의 연설을 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춘천고보 내에서는 교내의 을조 학생들을 대상으로 「을조대가(乙組隊歌)」를 작사·작곡하여 동급생 20여 명과 10여 회에 걸쳐 비밀 회합장에서 합창하였다. 당시 춘천고보에서는 5학년에 진급하면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반인 갑조(甲組)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수험반인 을조(乙組)가 있었는데, 을조의 일치단결과 민족주의를 표현할 목적으로 이 노래를 만들었다. 또한 상록회는 활동을 비밀로 유지하고자 회원 사이의 연락은 종적인 방법으로만 하고 횡적인 연락을 하지 않기로 하는 한편, 회칙 등 증거가 될 만한 서류는 작성하지 않기로 운영 원칙을 결정하였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1938년 겨울 졸업생 포함 137명이 검거되었으며, 1939년 12월 27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이른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 6월(미결구류일수 중 180일 본형 산입)을 받아 옥고를 겪다가 1941년 12월 29일 풀려났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노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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