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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
생몰년 미상
학생용 설명
손기정은 1912년에 태어나 2002년에 사망한 마라톤 선수이다. 일제강점기 장거리 달리기에서 뛰어난 기록을 세웠고,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나 당시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해야 했고 시상식에서도 일장기를 달아야 했다. 이 때문에 그의 우승은 뛰어난 운동 성과와 식민지 조선인의 현실을 함께 보여 주는 사건이 되었다. 광복 이후에는 선수와 지도자를 돕고 한국 육상 발전에 힘쓰며 후배 체육인 양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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