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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토머스 베델
생몰년 미상
학생용 설명
어니스트 토머스 베델은 1872년에 태어나 1909년에 사망한 영국인 언론인으로 한국에서는 배설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러일전쟁 취재를 위해 한국에 왔다가 양기탁 등과 함께 1904년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했다. 영국인에게 적용되는 치외법권을 활용해 일제의 검열을 상대적으로 피하면서 일본의 침략 정책과 한국인의 저항을 적극적으로 보도했다. 국채보상운동을 널리 알리고 의병 활동도 보도해 통감부의 압력을 받았으며 영국 법정에서 재판을 받기도 했다. 그의 언론 활동은 대한제국 말기 항일 여론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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