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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라 다로
생몰년 미상
학생용 설명
가쓰라 다로는 1848년에 태어나 1913년에 사망한 일본 군인·정치인으로 세 차례 총리를 지냈다. 첫 총리 재임기에 영일동맹과 러일전쟁을 이끌었고, 전쟁 중과 전후에 일본이 대한제국에 대한 지배권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1905년에는 미국 육군장관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와 비공식 회담을 갖고 필리핀과 한국을 둘러싼 양국의 입장을 확인했다. 이른바 가쓰라·태프트 대화는 정식 조약은 아니었지만 미국이 일본의 한국 지배에 반대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 준 자료로 해석된다. 그의 활동은 열강의 제국주의적 이해관계 속에서 대한제국의 주권이 약화된 과정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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