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 목록으로일제 강점기·독립운동
김옥련
생몰년 미상
학생용 설명
김옥련은 일제강점기 제주 구좌 지역에서 활동한 해녀이자 독립운동가이다. 해녀들이 힘든 노동을 하면서도 해산물 판매와 조합 운영에서 불리한 대우를 받자 동료들과 함께 권익을 요구하는 활동을 조직했다. 1931년부터 1932년까지 이어진 제주해녀항일운동에서 부춘화·부덕량 등과 함께 시위와 집회를 이끌었고, 해녀들의 생존권 요구를 일제의 통제와 착취에 맞선 집단 저항으로 발전시켰다. 이 과정에서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았다. 출생 연도는 자료에 차이가 있어 여기서는 단정하지 않는다. 김옥련의 활동은 여성 노동자들의 일상적 경제 요구가 항일운동으로 이어진 사례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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