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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야기 18편 준비됨

횡성군 이야기를 찾아볼까요?

이 지역에 전해 오는 이야기를 살펴보고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해 보세요.

횡성군 이야기 (18편)

소의 혀처럼 생겼다는 우항리 이야기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소의 혀처럼 생겼다는 우항리 이야기

횡성군의 우항리에는 이런 이야기가 전해져요. 횡성군 어린이 향토자료에 바위 모양과 우항리 이름을 연결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이야기는 지역에 전해진 내용이므로 실제 역사 사실과 똑같다고 바로 단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공공자료에서 확인되는 장소와 기록, 사람들에게 전해진 내용을 나누어 읽어 보세요. 지도에서 우항리의 위치나 범위를 찾아보고 주변의 산, 강, 바다, 마을, 시장과 무엇이 이어져 있는지 살펴보세요. 다른 지역에 비슷한 장소나 생활 이야기가 있는지도 비교해 보세요. 옛날 사람과 오늘날 사람이 이 장소를 바라보는 생각이 어떻게 다를지 질문해 보면 지역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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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번쩍 든 힘센 전 장군 이야기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옛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소를 번쩍 든 힘센 전 장군 이야기

횡성군의 횡성군에는 이런 이야기가 전해져요. 횡성군 향토 아동자료에 힘센 전 장군과 소를 소재로 한 설화가 수록되어 있다. 이 이야기는 지역에 전해진 내용이므로 실제 역사 사실과 똑같다고 바로 단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공공자료에서 확인되는 장소와 기록, 사람들에게 전해진 내용을 나누어 읽어 보세요. 지도에서 횡성군의 위치나 범위를 찾아보고 주변의 산, 강, 바다, 마을, 시장과 무엇이 이어져 있는지 살펴보세요. 다른 지역에 비슷한 장소나 생활 이야기가 있는지도 비교해 보세요. 옛날 사람과 오늘날 사람이 이 장소를 바라보는 생각이 어떻게 다를지 질문해 보면 지역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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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둑과 호랑이 이야기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옛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소도둑과 호랑이 이야기

횡성군의 횡성군에는 이런 이야기가 전해져요. 횡성군 발간 어린이 향토자료에 소도둑과 호랑이가 등장하는 이야기가 확인된다. 이 이야기는 지역에 전해진 내용이므로 실제 역사 사실과 똑같다고 바로 단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공공자료에서 확인되는 장소와 기록, 사람들에게 전해진 내용을 나누어 읽어 보세요. 지도에서 횡성군의 위치나 범위를 찾아보고 주변의 산, 강, 바다, 마을, 시장과 무엇이 이어져 있는지 살펴보세요. 다른 지역에 비슷한 장소나 생활 이야기가 있는지도 비교해 보세요. 옛날 사람과 오늘날 사람이 이 장소를 바라보는 생각이 어떻게 다를지 질문해 보면 지역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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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장과 횡성한우의 성장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우시장과 횡성한우의 성장

횡성군의 횡성읍을(를) 살펴보면 지역의 생활과 변화를 알 수 있어요. 오래된 우시장과 한우 브랜드 육성이 횡성의 대표 산업과 축제로 이어졌다. 이 내용은 공공자료에서 확인되는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생활이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지도에서 횡성읍의 위치나 범위를 찾아보고 주변의 산, 강, 바다, 마을, 시장과 무엇이 이어져 있는지 살펴보세요. 다른 지역에 비슷한 장소나 생활 이야기가 있는지도 비교해 보세요. 옛날 사람과 오늘날 사람이 이 장소를 바라보는 생각이 어떻게 다를지 질문해 보면 지역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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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찐빵마을의 손맛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옛 생활 모습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안흥찐빵마을의 손맛

횡성군의 안흥찐빵마을을(를) 살펴보면 지역의 생활과 변화를 알 수 있어요. 안흥면의 찐빵 가게와 체험 공간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 내용은 공공자료에서 확인되는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생활이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지도에서 안흥찐빵마을의 위치나 범위를 찾아보고 주변의 산, 강, 바다, 마을, 시장과 무엇이 이어져 있는지 살펴보세요. 다른 지역에 비슷한 장소나 생활 이야기가 있는지도 비교해 보세요. 옛날 사람과 오늘날 사람이 이 장소를 바라보는 생각이 어떻게 다를지 질문해 보면 지역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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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를 피해 모인 풍수원 공동체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박해를 피해 모인 풍수원 공동체

횡성군의 풍수원성당을(를) 살펴보면 지역의 생활과 변화를 알 수 있어요. 1800년대 초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정착하며 풍수원 공동체가 형성되었다. 이 내용은 공공자료에서 확인되는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생활이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지도에서 풍수원성당의 위치나 범위를 찾아보고 주변의 산, 강, 바다, 마을, 시장과 무엇이 이어져 있는지 살펴보세요. 다른 지역에 비슷한 장소나 생활 이야기가 있는지도 비교해 보세요. 옛날 사람과 오늘날 사람이 이 장소를 바라보는 생각이 어떻게 다를지 질문해 보면 지역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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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보다 빨랐던 용마의 무덤, 마산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화살보다 빨랐던 용마의 무덤, 마산

횡성 마산리에는 용감한 말의 무덤이 있어요. 힘이 아주 센 황장군에게는 용마라 부르는 말 한 필이 있었어요. 황장군은 말을 혹독하게 훈련시키고, 마지막으로 화살과 달리기 시합을 시켜 보기로 했지요. 화살이 먼저 떨어졌다고 착각한 황장군은 그만 성급하게 용마의 목을 베고 말았어요. 그런데 바로 그 순간 화살이 뒤늦게 땅에 떨어졌지요. 자신의 성급함을 뉘우친 황장군은 말을 정성껏 묻어 주고 무덤을 만들었어요. 그 뒤로 사람들은 이 마을을 말무덤이 있는 산이라 하여 마산이라 부르게 되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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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문을 일곱 개나 둔 부자, 대문동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큰 대문을 일곱 개나 둔 부자, 대문동

약 사백 년 전 대문동에는 진앙이라는 큰 부자가 살았어요. 그의 집은 담장이 일곱 겹이나 되어 일곱 개의 대문을 지나야 안채에 이를 수 있었대요. 진앙은 큰 부자였지만 성품이 겸손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잘 도와주는 사람이었지요. 그런데 한양의 한 관리가 진앙의 화려한 생활을 보고 시기하여, 그가 마치 임금 행세를 한다고 모함하는 상소를 올렸어요. 이를 사실인지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임금님은 크게 노하여 진앙에게 무거운 벌을 내렸대요. 진앙을 따르던 노비들은 그의 은덕을 잊지 못해 비석을 세워 기렸고, 사람들은 그의 집이 있던 곳을 큰 대문이 있던 마을이라 하여 대문동이라 불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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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에 갓을 씌우고 망한 박 부자, 입석리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선돌에 갓을 씌우고 망한 박 부자, 입석리

손님이 끊이지 않아 늘 시달리던 박 부자네 며느리들은 손님이 줄어들 방법을 애타게 찾고 있었어요. 어느 날 낯선 스님이 찾아오자 며느리들은 고민을 털어놓았고, 스님은 마을 앞 선돌에 돌로 만든 갓을 씌우면 된다고 알려 주었지요. 며느리들이 그 말대로 석수장이를 불러 선돌에 갓을 씌우자 정말로 손님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어요. 그런데 손님만 줄어든 게 아니라 집안의 재물도 함께 줄어들기 시작했대요. 결국 박 부자네는 살림이 기울어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다고 전해져요. 그 뒤로 사람들은 선돌이 서 있는 이 마을을 선돌 마을이라 부르다가 한자로 바꾸어 입석리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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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난 두 노인 이야기, 되살이집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다시 살아난 두 노인 이야기, 되살이집

강원도 횡성 신대리에는 아주 가난한 두 노인이 살고 있었어요. 나무를 해다 팔아도 겨우 입에 풀칠할 정도였지요. 어느 날 두 노인은 병들고 지쳐서 목숨을 끊으려고 했는데, 그 순간 백발의 산신령이 나타났다고 전해져요. 산신령은 마음씨 고운 두 노인을 가엾게 여겨 엽전 한 꾸러미를 내어주고 사라졌대요. 노인들은 그 돈으로 약을 사 먹고 기운을 차린 뒤 큰 부자가 되어 이웃도 도와주며 살았다고 해요. 사람들은 죽을 뻔하다 다시 살아났다고 해서 그 집을 되살이집, 훗날 자손 없이 남겨진 무덤을 되살이묘라고 부르게 되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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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가 알려준 보물, 패철 이야기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옛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노루가 알려준 보물, 패철 이야기

옛날 횡성에 몹시 가난한 노부부가 살았어요. 나무를 해다 팔아 겨우 살아가던 어느 날, 마당에 노루 한 마리가 나타나 두 사람을 따라오라는 듯 몸짓을 했대요. 노루를 따라간 골짜기에서 땅을 파 보니 신기한 패철 하나가 나왔어요. 그 패철을 집에 두자 신기하게도 쌀과 돈이 저절로 생겼다고 전해져요. 어느 날 꿈에 신선이 나타나 이 패철을 절대 남에게 빌려주지 말라고 했지만, 마음씨 착한 노부부는 이웃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패철을 빌려주고 말았어요. 그러자 하루아침에 재산이 모두 사라져 버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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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3년을 살았다는 효자 이야기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오래 전부터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호랑이와 3년을 살았다는 효자 이야기

옛날 횡성에 몹시 가난하게 사는 부자(父子)가 있었어요. 아버지가 병들어 종기가 났는데 약이 없자, 아들은 자기 입으로 정성껏 고름을 빨아내며 아버지를 돌보았대요. 하지만 아버지는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장례를 치르려고 상여를 옮기려는데, 커다란 호랑이가 나타나 아들에게 등에 타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요. 아들은 호랑이 등에 업혀 아버지의 묘를 잘 모셨고, 그 뒤 호랑이와 함께 삼 년을 지냈다고 해요. 이 효성 이야기가 임금님 귀에까지 들어가 아들은 큰 벼슬을 받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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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를 시주한 욕심쟁이 벼슬아치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옛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모래를 시주한 욕심쟁이 벼슬아치

옛날 한 고을에 잔소리가 심하고 욕심 많은 벼슬아치가 살았어요. 이웃이 아무리 가난해도 도와주지 않았대요. 어느 날 스님이 찾아와 쌀을 조금 나눠 달라고 했지만, 벼슬아치는 모래를 한 바가지 퍼주었어요. 스님은 화내지 않고 그 모래를 절로 가져가 부처님께 정성껏 바쳤다고 전해져요. 훗날 그 벼슬아치가 세상을 떠난 뒤, 너무 인색하게 살았다며 크게 꾸중을 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요. 그는 크게 뉘우치며 앞으로 착하게 살겠다고 빌었고, 스님은 그 마음을 갸륵히 여겨 좋은 곳으로 보내주었다고 해요.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씨를 곱게 가져야 한다고 배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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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에게 홀린 하룻밤, 송하석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오래 전부터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도깨비에게 홀린 하룻밤, 송하석

횡성 마산리 쇠절이에 살던 구씨 아저씨가 어느 날 밤 갑자기 사라졌어요. 마을 사람들은 횃불을 들고 밤새 구씨를 찾아 나섰대요. 소나무가 우거진 절벽, 송하석 근처에 이르렀을 때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가까이 가 보니 구씨는 도리깨를 붙잡고 혼자 소리를 지르며 씨름을 하고 있었다고 전해져요.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도리깨를 떼어내고 집으로 데려오자 정신을 차린 구씨는, 덩치 큰 거인이 자신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고 얘기했대요.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도깨비에게 홀린 밤이라 부르며 두고두고 이야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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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속인 할머니와 태종대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세 번 속인 할머니와 태종대

고려가 무너지고 조선이 세워진 뒤, 태종 임금은 자신에게 글을 가르쳐 준 원천석 선생님을 만나러 횡성 산골을 찾아왔어요. 하지만 고려에 대한 의리를 지키던 선생님은 임금을 피해 몸을 숨기기로 했대요. 선생님은 미리 노고소라는 웅덩이에서 빨래하던 할머니에게, 임금이 물으면 자신이 간 방향과 반대로 알려 달라고 부탁했어요. 할머니는 부탁대로 반대 방향을 가르쳐 드렸지만, 임금님을 속였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려 크게 상심했고 끝내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가 함께 전해져요. 태종은 선생님을 만나지 못한 채 근처 바위에서 쉬어 갔는데, 사람들은 그 바위를 태종대라고 불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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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홍시를 구해온 효자 이야기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옛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겨울에 홍시를 구해온 효자 이야기

옛날에는 겨울에 홍시를 구할 방법이 없었어요. 그런데 한 효자는 병드신 어머니가 홍시를 찾자, 감나무밭을 뒤지며 온 힘을 다해 감을 찾아다녔대요. 날이 어두워지자 어디선가 호랑이가 나타나 효자를 등에 태우고 산속 외딴집으로 데려다주었다고 전해져요. 그 집에서는 마침 제사를 지내고 있었는데, 상에 차려진 음식 중에 감이 놓여 있었어요. 효자는 그 감을 얻어 어머니께 가져다드릴 수 있었대요. 사람들은 이 일을 두고 효성이 지극하면 한겨울에도 홍시를 구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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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지팡이가 뚫은 샘, 나옹소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스님의 지팡이가 뚫은 샘, 나옹소

강원도 횡성에는 나옹소라는 맑은 샘이 있어요. 옛날 나옹 스님이 상원사라는 절을 지으려 했는데, 절터가 온통 진흙탕이라 걱정이 많았대요. 나옹 스님은 상좌를 데리고 산을 내려가다가 목이 마르다는 상좌에게 지팡이를 건네며 한 곳을 정해 일곱 번 찔러 보라고 했어요. 상좌가 시키는 대로 하자 놀랍게도 그 자리에서 시원한 물이 콸콸 솟아났대요. 두 사람이 다시 절터로 돌아가 보니 신기하게도 질퍽했던 땅이 어느새 말라 있었다고 해요. 사람들은 나옹 스님 덕분에 물이 솟아난 이곳을 나옹소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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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과 각시가 하나 된 바위, 총각바우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오래 전부터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총각과 각시가 하나 된 바위, 총각바우

강원도 횡성 병지방리에는 총각바우라는 커다란 바위가 있어요. 옛날 가난한 총각과 이웃 마을 처녀는 몰래 만나며 혼인을 약속했대요. 그런데 갑자기 마을에 병사들이 들이닥쳐 세금을 내지 못한 총각을 전쟁터로 끌고 갔어요. 처녀는 총각이 돌아오기를 날마다 바위 앞에서 기다리며 기도했지만, 안타깝게도 총각은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고 해요. 슬픔에 잠긴 처녀도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그 뒤로 두 사람이 자주 만나던 곳의 바위 모양이 마치 총각이 각시를 업고 있는 것처럼 변했대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 바위를 총각바우, 또는 각시바우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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