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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야기 12편 준비됨

밀양시 이야기를 찾아볼까요?

이 지역에 전해 오는 이야기를 살펴보고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해 보세요.

밀양시 이야기 (12편)

밀양아리랑에 담긴 지역의 노래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사람들에게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밀양아리랑에 담긴 지역의 노래

밀양시의 밀양아리랑에 담긴 지역의 노래 이야기는 영남루·밀양강 일대을(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밀양아리랑은 정선아리랑·진도아리랑과 함께 널리 알려진 지역 아리랑이며, 밀양의 축제와 공연에서 오늘날에도 불린다. 아리랑은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대표 민요다. 지도에서 이 장소와 주변의 강·산·바다·마을·길 가운데 무엇이 가까운지 찾아보면, 왜 이런 이야기가 이 지역에서 생기고 이어졌는지 생각할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한편 아리랑은 오랫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가사와 가락에 여러 갈래가 생겼다. 밀양아리랑도 부르는 사람과 자리에서 조금씩 다르게 이어질 수 있다. 이런 부분은 기록으로 확인된 사실과 똑같이 보지 않고 ‘전해지는 이야기’로 구분해 읽는 것이 중요해요. 사진이나 지도를 보며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고, 지역 축제와 민요이(가) 사람들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친구와 이야기해 보세요. 같은 주제의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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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얼음이 어는 밀양 얼음골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여름에 얼음이 어는 밀양 얼음골

밀양시의 여름에 얼음이 어는 밀양 얼음골 이야기는 밀양 남명리 얼음골을(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밀양 남명리 얼음골은 천황산 중턱의 바위틈에서 초여름부터 얼음이 맺히고, 날씨가 서늘해지면 오히려 따뜻한 공기가 나오는 독특한 자연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바위틈의 구조와 공기 흐름이 중요한 단서다. 지도에서 이 장소와 주변의 강·산·바다·마을·길 가운데 무엇이 가까운지 찾아보면, 왜 이런 이야기가 이 지역에서 생기고 이어졌는지 생각할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사진이나 지도를 보며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고, 산지 지형과 자연현상이(가) 사람들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친구와 이야기해 보세요. 같은 주제의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하면 밀양시만의 특징도 더 잘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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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어사 돌에서 난다고 전해지는 종소리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오래 전부터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만어사 돌에서 난다고 전해지는 종소리

밀양시의 만어사 돌에서 난다고 전해지는 종소리 이야기는 만어사·만어산 암괴류을(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밀양 만어산에는 많은 바위가 모여 있는 암괴류가 있고 만어사가 자리한다. 이 독특한 돌밭은 자연유산으로도 주목받는다. 지도에서 이 장소와 주변의 강·산·바다·마을·길 가운데 무엇이 가까운지 찾아보면, 왜 이런 이야기가 이 지역에서 생기고 이어졌는지 생각할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한편 일부 돌을 두드리면 종처럼 맑은 소리가 난다고 전해져 ‘종소리 나는 경석’ 이야기로 소개된다. 소리가 나는 현상과 옛 전승을 나누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런 부분은 기록으로 확인된 사실과 똑같이 보지 않고 ‘전해지는 이야기’로 구분해 읽는 것이 중요해요. 사진이나 지도를 보며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고, 자연현상과 전승이(가) 사람들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친구와 이야기해 보세요. 같은 주제의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하면 밀양시만의 특징도 더 잘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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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를 기억하는 밀양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사명대사를 기억하는 밀양

밀양시의 사명대사를 기억하는 밀양 이야기는 사명대사 유적지을(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밀양에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끌고 외교 활동에도 참여한 사명대사와 관련된 생가지와 유적지가 남아 있다. 지역의 인물이 나라의 위기 속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장소를 따라 살펴볼 수 있다. 지도에서 이 장소와 주변의 강·산·바다·마을·길 가운데 무엇이 가까운지 찾아보면, 왜 이런 이야기가 이 지역에서 생기고 이어졌는지 생각할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사진이나 지도를 보며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고, 고향과 역사 인물이(가) 사람들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친구와 이야기해 보세요. 같은 주제의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하면 밀양시만의 특징도 더 잘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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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 뒤 함께 즐긴 밀양 백중놀이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농사일 뒤 함께 즐긴 밀양 백중놀이

밀양시의 농사일 뒤 함께 즐긴 밀양 백중놀이 이야기는 밀양 백중놀이 전승지역을(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밀양 백중놀이는 농사일이 한창인 여름철 백중 무렵 사람들이 음식과 술을 마련하고 함께 쉬며 즐기던 놀이에서 발전했다. 농신제, 춤판 등 여러 순서가 이어지는 국가무형유산이다. 지도에서 이 장소와 주변의 강·산·바다·마을·길 가운데 무엇이 가까운지 찾아보면, 왜 이런 이야기가 이 지역에서 생기고 이어졌는지 생각할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사진이나 지도를 보며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고, 공동체와 농사철이(가) 사람들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친구와 이야기해 보세요. 같은 주제의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하면 밀양시만의 특징도 더 잘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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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벌에서 밀양으로 바뀐 이름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미리벌에서 밀양으로 바뀐 이름

밀양시의 미리벌에서 밀양으로 바뀐 이름 이야기는 밀양시을(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밀양은 옛 기록에서 미리벌, 밀벌군, 밀성군, 밀주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고려시대에 밀양이라는 이름이 사용되며 오늘의 지명으로 이어졌다. 여러 시대의 이름을 비교하면 행정구역과 언어가 달라진 흔적을 볼 수 있다. 지도에서 이 장소와 주변의 강·산·바다·마을·길 가운데 무엇이 가까운지 찾아보면, 왜 이런 이야기가 이 지역에서 생기고 이어졌는지 생각할 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 사진이나 지도를 보며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비교하고, 행정구역과 이름 변화이(가) 사람들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친구와 이야기해 보세요. 같은 주제의 다른 지역 이야기와 비교하면 밀양시만의 특징도 더 잘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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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돌로 변한 절, 만어사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사람들에게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물고기가 돌로 변한 절, 만어사

가야를 다스리던 김수로왕 시절, 나쁜 용과 사람을 해치는 나찰녀가 어울려 다니면서 4년 동안이나 곡식이 자라지 못했어요. 수로왕이 온갖 방법을 써도 소용이 없자, 부처님께 간절히 도움을 청했어요. 부처님이 찾아와 가르침을 베풀자 용과 나찰녀는 항복하고 재앙이 사라졌어요. 그런데 이때 놀랍게도 동해의 수많은 물고기와 용이 그대로 돌로 변했다고 해요. 수로왕은 그 돌들이 가득한 자리에 절을 세웠는데, 그 절이 바로 만어사예요. 지금도 그곳의 돌들을 두드리면 맑은 종소리가 난다고 전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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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을 풀어 달라 나타난 아랑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오래 전부터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억울함을 풀어 달라 나타난 아랑

밀양 부사의 딸 아랑은 유모와 함께 영남루에 달구경을 나갔다가 그만 돌아오지 못했어요. 아버지는 딸을 애타게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한 채 벼슬을 그만두고 떠났어요. 그 뒤로 밀양에 새 부사가 올 때마다 밤마다 귀신이 나타나 부사들이 놀라 목숨을 잃는 일이 계속되었어요. 아무도 밀양에 가려 하지 않을 때, 한 용감한 사람이 자원해서 부사로 내려갔어요. 그날 밤 아랑의 혼이 나타나 억울한 사연을 모두 털어놓았어요. 신임 부사는 다음 날 범인을 찾아내 벌을 주었고, 그 뒤로는 더 이상 귀신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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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묻어 준 골짜기, 우곡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소를 묻어 준 골짜기, 우곡

오래전 밀양의 한 마을에 무서운 전염병이 돌아 소들이 모두 죽고 말았어요. 소가 없으니 농사도 지을 수 없어 사람들은 몹시 힘들게 지냈대요. 그러던 어느 날, 튼튼한 소 두 마리가 마을에 나타났어요. 사람들은 기뻐하며 소를 번갈아 부렸는데, 너무 심하게 일을 시킨 나머지 두 소는 결국 지쳐서 죽고 말았어요. 뒤늦게 잘못을 깨달은 마을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며 볕 잘 드는 언덕에 소를 정성껏 묻어 주었어요. 그 후 마을에는 해마다 풍년이 들었다고 전해지고, 사람들은 소를 묻은 골짜기라는 뜻으로 이 마을을 우곡이라 부르게 되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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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할미가 급히 볼일을 본 자리, 무정마을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마고할미가 급히 볼일을 본 자리, 무정마을

아주 먼 옛날 커다란 몸집을 가진 마고할미라는 여신이 밀양 땅을 걸어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화장실이 몹시 급해졌지 뭐예요. 마고할미는 옥교봉 꼭대기에 있던 바위 두 개에 발을 하나씩 걸치고 걸터앉았지요. 그러자 오줌 줄기가 어찌나 세었던지 산봉우리가 움푹 파이고 산비탈까지 무너져 내렸대요. 그 자리에 마을이 새로 생기자 사람들은 산이 무너져 생긴 터전이라는 뜻으로 이곳을 무정이라 불렀어요. 뒤를 닦으려 손톱으로 긁은 산에는 다섯 개의 손톱자국이 남아 오배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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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과 효자가 태어난 마을, 삼강동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사람들에게 전해 온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충신과 효자가 태어난 마을, 삼강동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는 삼강동이라는 마을이 있어요. 옛날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이 마을 출신의 손인갑 장군은 왜적과 맞서 싸우다 목숨을 잃었대요. 그의 아들 손약해도 아버지의 뜻을 이어 끝까지 싸우다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져요. 같은 마을의 노개방이라는 선비도 성을 지키다 목숨을 바쳤고, 그의 아내는 슬픔을 이기지 못해 남편을 따라갔다고 전해 내려와요. 훗날 임금은 나라를 위해 애쓴 이들의 마음을 기억하고 싶어, 충성과 효도와 절개를 뜻하는 삼강이라는 말을 따서 이 마을을 삼강동이라 부르게 했다고 해요. 지금도 마을 입구에는 삼강문이라 새겨진 바위가 남아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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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두 마리를 묻어 준 마을, 우곡 -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명에 담긴 이야기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삽화🗺 지도

소 두 마리를 묻어 준 마을, 우곡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우곡리는 오래전 돌림병으로 소가 모두 죽어 마을 사람들이 농사를 짓기 힘든 시절이 있었대요. 어느 날 덕삼이라는 농부 앞에 소 두 마리가 나타나자 마을 사람들은 몹시 기뻐하며 돌아가면서 소를 빌려 밭을 갈았어요. 그런데 오랫동안 쉬지 못하고 여러 집의 밭을 갈던 소 두 마리는 결국 힘이 다해 세상을 떠나고 말았지요. 마을 사람들은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담아 소를 양지바른 언덕에 정성껏 묻어 주었고, 그 뒤로 마을에 풍년이 계속되었다고 해요. 이 일을 기억하려고 마을 이름을 소 우, 골짜기 곡을 써서 우곡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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